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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건 Dec 18. 2024

[가능하면 1일 1시] 계단을 오르며

해낸 것만 알며


우리
사는 일도
계단을 오르는 일처럼 하자

그럼,
남은 걱정은 말고
해내기만 세니

몸은 아니라도
맘은 덜 고단찮니

- 계단을 오르며

#24.11.13
#가능하면 1일 1시
#해낸 것만 알며


작가의 말
: 그러면 좀 낫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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