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카페
예전에 낙성대에 잠시 지낸 적이 있는데 이때 자주 가던 카페를 소개해볼까 한다.
원래 디저트에 관심이 많아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를 소개받으면 무조건 들려보는데,
1주일에 2번 이상은 먹으러 갈 정도로 자주 갔었다.
운영시간은 위와 같다.
일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가도 오픈하는 일이 거의 없다.
음료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역시 아메리카노와 제일 잘 어울린다.
가끔 진저 레몬티도 먹었는데 잘 어울렸다.
사장님이 피규어 마니아인 듯 피규어 종류도 다양하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매장이 협소해서 앉을자리가 별로 없다.
매장 내부는 8자리, 외부에 2자리 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집이 가까울 때는 그냥 사서 방에서 먹곤 했다.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잘 안 보이는데,
가격은 2100원, 2300원으로 적당한 가격에 7개, 14개씩 포장이 가능하다.
선물용으로 많이 사기 때문에 엄청 빨리 팔린다.
저녁쯤 가면 원하는 게 한두 개는 없을 수도 있다.
한 번은 어떤 여자분이 남은걸 다 사가서 사려고 기다리다가 그냥 돌아간 적도 있다..ㅠㅠ
종류는 거의 바뀌지 않기 때문에 종류별로 다 먹어 봤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 먹어본 사람으로서
굳이 추천을 해보자면 얼그레이, 블루베리, 오레오를 먼저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빵집 투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