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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켈리랜드 Jan 05. 2023

조급함을 내려놓고, 농부처럼 생각하라

결국 꾸준함과 인내가 답이다

2023년이 밝았다. 이제 연말연시 분주함과 안락함을 뒤로하고, 다시 학교로 일터로 발걸음을 향해야 한다. 하지만 그 발걸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벌써부터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큰 파도들이 밀려올 태세를 보인다. 작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새해를 빌미 삼아 연말로 미뤄뒀던 과제들, 여기에 추가로 올 신년 결심까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고 살짝 겁도 난다.


심난한 와중에, 마침 친구가 보내준 메시지가 참 와닿는다. <Think like a farmer, 농부처럼 생각하기>. 농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인내심과 부지런함이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서도 미리 대비할 줄 아는 인내심과 꾸준함을 지닌 자이다. 이러한 덕목은 단지 농부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농부에게 농작물이 그 대상이라면, 나에게는 올 한 해 계획한 목표들이, 당면한 과제와 프로젝들이, 나아가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또는 내 스스로가 나의 농작물인 셈이다.


새해 분주함과 조급함이 느껴진다면, 아래 글을 읽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Think Like a Farmer

1. He does not shout at the crops

2. He does not blame the crop for not growing fast enough

3. He does not uproot crops before they've had a chance to grow

4. He always chooses the best plants for the soil

5. He irrigates and fertilizes them regularly

6. He removes Weeds

7. Remember you will have good seasons and bad seasons - you can't control the weather only be prepared for it


농부처럼 생각하라

1. 그는 농작물에 소리 지르지 않습니다.

2. 그는 충분히 빨리 자라지 않는다고 농작물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3. 농작물이 자랄 기회를 갖기 전에 미리 뽑지 않습니다

4. 그는 항상 토양에 가장 좋은 농작물을 선택합니다.

5.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비료를 줍니다.

6. 잡초를 제거합니다

7. 좋은 계절과 나쁜 계절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날씨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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