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과의 대화 중에, 왜 Y Combinator가 위대한 곳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창업가들을 위한 일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와닿는 부분이 많아 기록합니다.
ㆍ약간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이라도 기술적 낙관주의(Techno-optimism)을 가지고,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곳
ㆍ폴 그레이엄(PG)의 정신: 더 크게 생각하라!
ㆍ대단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며, 야심차고 영감을 주는 또래 집단(Peer Group) 커뮤니티.
"One of the things that I always have loved the most about YC is it encourages slightly implausible degrees of techno-optimism and just a belief that you can figure this out. In a world that I think is consistently telling people, 'This is not going to work; you can't do this,' the early Paul Graham (PG) spirit of encouraging founders to think bigger is a special thing.
YC’s peer group is one of its most valuable aspects. When I was figuring out what made YC so special, I initially thought it was the amazing mentors telling you, 'You can do it.' While that was inspiring, what truly stood out was the community of peers who shared the belief that you could do extraordinary things. Having that peer group of ambitious and inspiring people early on was crucial. It’s easy to underestimate how powerful peer pressure is. Surrounding yourself with good peers who push you to be better is one of the biggest advantages YC provides."
One of the biggest pieces of advice I would give to young people now is finding that peer group as early as you can was so important to me. I didn’t realize it was something that mattered. I kind of thought, ‘Ah, like I’ll figure it out on my own,’ but man, being around inspiring peers was so, so valuable.
What's funny is both of us did spend time at Stanford. I liked Stanford a lot, but I did not feel surrounded by people that made me want to be better and more ambitious. To the degree it did, the thing you were competing with your peers on was like who was going to get the internship at which investment bank—which I’m embarrassed to say I fell into that trap. That’s how powerful peer groups are.
제가 YC를 가장 좋아했던 점 중 하나는 약간은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기술 낙관주의를 장려하고,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계속해서 '이건 안 될 거야, 넌 못 해'라고 말할 때, 창업자들에게 더 크게 생각하라고 격려하는 초기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의 정신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YC의 또래 집단(peer group)은 가장 가치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제가 YC의 특별함을 알아가던 시기에, 처음에는 '너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훌륭한 멘토들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그것도 큰 영감을 주었지만, 진짜 특별했던 점은 '당신도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는 또래들의 공동체였습니다.
야심차고 영감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과소평가하기 쉽습니다. 좋은 또래 집단과 함께하는 것은 당신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며, YC가 제공하는 가장 큰 가치입니다.
제가 요즘 젊은 분들께 가장 드리고 싶은 조언 중 하나는 좋은 또래 집단(peer group)을 가능한 한 빨리 찾으라는 것이에요. 저에게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처음에는 '뭐,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영감을 주는 또래들과 함께한다는 게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지는지 깨달았죠. 정말 엄청난 자산이에요.
재밌는 건, 저와 게리 둘 다 스탠퍼드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점이에요. 스탠퍼드를 좋아하긴 했지만, 거기에서는 저를 더 나아지게 하거나 더 야심 차게 만드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있다 해도, '어떤 투자은행에 인턴으로 갈 건지' 같은 경쟁을 하고 있었죠. 부끄럽지만 저도 그런 함정에 빠졌었어요. 그만큼 또래 집단의 영향력이 정말 강력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