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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아 Apr 19. 2019

#23 과거 제로웨이스트를 기록하다

소소한 제로 웨이스트 도전기

1. 할리스커피

티 종류였는데 이름까지는 생각나지 않는다.

히비스커스티? 비슷한 거였던 듯.

텀블러 가져가면 할인받을 수 있고, 

2층짜리 건물이라 공간도 넓어서 자주 이용했던 곳이다.


2. 마카롱

그린티마카롱 2개, 인절미마카롱 2개.

맛있었다.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잠시 집에 머물 때라서

이 사진을 보면 할머니가 자꾸 떠오른다.


3. 신전떡볶이 + 김밥

신전떡볶이가 매워서

김밥은 주로 반대편인 김밥천국으로.


4. 핫도그

여긴 꽈배기 + 핫도그 + 찹쌀도너츠 다 맛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종종 찾는 곳.


5. 치킨

양은 많지 않은데, 맛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먹고 싶을 때 종종 들러야겠다.

포장보다는 매장에서 먹는걸로!


6. 카페

여기는 머그잔에 달라고 해야 주시더라.

조금 아쉬웠던 부분.


아무생각없이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앞 손님이 플라스틱 컵 가져가는 걸 보고 여쭤보고 바꿨다.


가격대는 3,500원부터.

카페 구조가 특이해서 1층에서 주문하고 뒤쪽으로 오면 이런 자리가 있다.

2층도 엄청 넓은데 개인적으로 좀 시끄럽고, 1층이 더 조용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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