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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들리는' 영어표현들만 모으는 중



디자이너도 영어공부해야 해요! 


취업, 이직, 승진의 기회를 2배, 10배는 더 확장시킬 수 있거든요.



리서치 할 때도 더 최신의,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볼 수도 있고요. 이 지구상의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자료들은 셀 수도 없이 많아요. 그런데 그 중 한국말로 적힌 자료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전체 자료의 1%도 안될거에요. 그러니 영어는 직군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레벨업을 해줄 수 있는 필수템 같은거에요.



암튼 그런 이유로 저 역시 영어공부를 정말 오래 해왔어요.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리스닝이 항상 발목을 잡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리스닝 연습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일단 유튜브에 있는 다양한 영상을 보고, 잘 안 들리는 부분만 싹 골라내서 매일 조금씩 듣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이동 중이든, 쉬는 시간이든, 틈틈이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https://youtube.com/shorts/wuaQCuAO8Ec?feature=share





주제는 다양해요. 요즘은 알렉스 호르모지라는 사람의 영상을 주로 드고 있기는 한데 중간중간에 다른 일상 생활 표현들이 많이 나오는 영상도 섞어가며 들을거에요.


잘 안들리는 부부만 반복적으로 듣다 보니 조금씩 귀가 트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렇게 짧은 클립들을 자주 듣다 보니, 부담도 덜하고 제 관심사의 영상에 나왔던 내용들이라서 재미도 있어요. 그래서 이 듣기 연습도 꽤 오래 꾸준히 할 수있을 것 같아요. � 얼마나 효과가 있을런지는 한달마다 랜덤 미드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해요. 



여튼 영어듣기 하다가 안들리는 부분만 잘라서 차곡차곡 잘 정리 중이에요. 안들리는 부분만 모아놓은 자료를 보시려면 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참고로, 영상 속 자막은 앞뒤 맥락에 맞게 '의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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