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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흔적의 기억들
05화
5. 못마땅한 엄마의 눈길
by
Eddmon
Aug 10. 2021
아빠와 함께 두아이가 열심히 모래성을 쌓았습니다.
큰 카약도 하나 만들었지요.
아빠는 아이들이 만든걸 엄마에게 자랑해봅니다.
"
이거 어때. 동그랗게 잘만들지 않았어?"
엄마는 아이들의 놀이가 잘 끝나기를 바래지만
두아이들은 변덕인지 자리를 옮겨봅니다.
금방 끝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빠는 더워서 옷까지 벗어봅니다.
그순간 성과 카약은 주인없는 곳이 되어버렸고.
멀리서 아이들이 그것들을 차지해버렸습니다.
엄마는
못마땅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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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흔적의 기억들
03
3. 도전하는 연인들
04
4. 좋지않아 오늘은 날이 아닌가봐
05
5. 못마땅한 엄마의 눈길
06
6. 무지개안쪽에는 땡땡도 있고.
07
7. 귀여운 호박괴물
사진흔적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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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mon 여행하면서 보고.듣고. 그리며 썼던 이야기와 사진을 함께 공유해봅니다. 그림한장에 사진한장에 글 한줌에 여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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