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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의 정원이야기 Jun 06. 2020

20. 소소정 타운일기, 블루별수국

나미래의 시시한 정원이야기


별수국


숨어있는 사랑 가득

달려드는 여름 햇살

나갈 길을 잃어버리고


굽어지는 목소리

뚫린 하늘이

나를 위로해


(나미래)






아름답게 빛나야할

별수국이

낮은 자리에 앉아

산수국과 수국 사이에서

고근분투를 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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