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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낭만 Jul 14. 2020

환경을 오염시키는 나의 손

퇴사하고 알게 된 진실

환경오염


그동안은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핑계)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그냥 바쁜 일상 속에 편리함만을 추구하고 편리하기 위해선 환경에 오염이 되는 것들을 무작위로 사용하기 일수였다

매주 월요일에 실시하는 아파트 분리수거 작업에 남편 대신 참여하면서부터 내가 지금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있는지 여실하게 알게 되었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비닐, 플라스틱, 일회용 장갑, 봉투, 빨대 등 상당 부분 내 하루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들 투성이었다

좋은 기회로 록시땅 1일1에코 참여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내가 단 하루 동안이라도 환경을 위해 줄일 수 있는 게 뭘까 생각을 하는 중이다

1일 동안 비닐 사용 금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

그래도 가장 자신 없는 걸 해보는 게 낫겠지?

어차피 누가 지켜보는 것도 아니고 나 스스로 하고 약속인데 더 지속 가능한 건 없는지 찾아봐야겠다


오늘은 글쓰기가 영 집중이 안된다

이럴 땐 그냥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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