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금바닐라 마카롱 하나랑 음료 하나만 있으면 헤븐-

모닝모닝은 사랑이야아

컴퓨터 이론이 의외로 재밌어서 자발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하고 ㅎㅎ

아침 일찍 마시던 새벽 공기가 좋았던 날

가을가을하던 나날

과 동기들이랑 남한산초등학교 갔던 날

풍광이 정말 예뻐서 기분이 너어어무 들뜨던 날

큰삼촌이랑 언니랑 동생이랑 한남동 나들이 ㅎㅎ

한강까지 갔다가 바람에 날아갈 뻔 했던 날 ㅎㅎㅎ

당케에 핫초코에 가을은 살찌는 계절 맞구요 . . .

연영이랑 롯데월드 :)

항상 받기만 하는 나는 나쁜 언니 :(

웃는 게 예쁜 너에게 웃을 일만 생기길 진심으루 바라.

동엽오빠랑 아빠랑 경마장!

해도 따뜻하구 말도 멋있구 날씨도 좋구.

말을 보는 두 뒷모습이 귀여워 죽겠던 날 ㅎㅎ

행복한데

짠하던

그런 날

10월은 그런 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