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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봉 Apr 24. 2024

윤회_3

무봉

물이 고 싶어 서해 오니

검푸른 수평선 너머 꿈틀거리네

철갑선, 푸른 영혼 떠나던 시절이라

감긴 웃음 무릎 꿇고 손짓하는구나


20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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