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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팜워커 Nov 14. 2022

직장인도 글 써야 되는 이유

이제 본인을 스스로  PR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이다. 물론, 본인이 실력 있으면 세상은 알아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본인이 실력이 수준급이 아니라면? 본인이 먼저 알려야 한다. 왜냐면 고만고만한 사람 중에는 튀는 사람이 주목받기도 하고, 실력 있어 보이기도 한다. 자신감의 차이랄까?


설령 엄청난 수준급의 실력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도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게 될 수 있는 포텐셜을 지녔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실제로 본인의 지식을 내어놓음으로써 세상 사람들의 피드백을 수용할 수 있게 되고, 집단지성을 통해 통찰력을 더 빠르고 쉽게 높일 수 있다.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난 장점 아닐까? 꼭 직무 관련 내용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생각이나 가치관, 일을 대하는 태도, 아님 그냥 회사 근처 맛집 소개라도 많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만으로도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것이니깐 말이다.


정리하자면

1. 글쓰기만으로도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 포텐셜을 지니게 된다.

- 의견 교환, 빠른 학습 커브

2. 내 글이 누군가에게 콘텐츠가 된다.


나중에 이렇게 적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생각하는 내용들을 모아 모아 두 번째 책으로 내도 재미있을 것 같다. 모든 직장인들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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