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브리엘의오보에 3시간전

샐러드 전문 편의점

* Katka Pavlickova, Unsplash


현대 사회에서 건강과 웰빙 트렌드는 환경이 오염될수록 그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주로 피트니스와 다이어트와 관련된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현상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 식생활의 반동으로 등장한 샐러드는 이러한 건강식의 대표적인 예다. 과자, 디저트, 피자, 분식, 치킨 등 탄수화물 중심의 식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안으로 샐러드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 사회는 1953년 이후로 급속히 현대화되었으며, 현재의 한국식 식생활은 먹고 싶은 것을 즉시 먹는 방식으로 변화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했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부족은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며, 이는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야채와 채소를 멀리하고, 김치 하나로 모든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다고 믿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샐러드 전문 편의점 사업은 다소 도전적일 수 있다. 소수의 취향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다가 사업이 실패할 위험도 존재한다. 그러나 희망적인 부분도 있다. 샐러드에는 치킨 샐러드처럼 사람들이 평소에 즐기는 음식을 포함할 수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비빔밥은 샐러드를 밥 위에 얹은 덮밥과 같고, 잡채는 당면과 버무린 샐러드와 유사하다. 이러한 요리를 통해 샐러드는 현대 한국식 식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


샐러드 전문 편의점 사업의 구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과일, 채소, 야채, 허브, 드레싱 등의 샐러드 재료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원스톱 쇼핑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식품 수급망을 구축하고,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는다. 또한, 농가와의 계약을 통해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가격 차별화 전략도 중요하다. 직거래와 계약 농가를 통해 안정된 공급 가격을 확보하고, 매장 및 물류 자동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 Agile 조직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품질 우선주의를 통해 구전 마케팅을 유도하여 홍보 비용을 줄인다.


상품 소싱의 차별화도 필요하다.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구매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 단위도 다양화하여 커뮤니티 단위로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계약 농가 중심으로 공동 구매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온/오프라인 매장의 연계도 고려한다. 온라인은 전국구로 운영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로컬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의 물류 센터 역할을 겸하며, 고객이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유통 자동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즉시 배달 서비스도 중요한 요소다. 이미 많은 고객들이 30~40분 내 배달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선한 샐러드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샐러드용 식기와 조리기구 등 관련 상품을 확장하여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전문 조직으로의 포지셔닝도 중요하다. 전 세계 샐러드의 로컬화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잡지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고급 고객층에게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대중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샐러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다.


결론적으로, 샐러드 전문 편의점 사업은 현대 한국의 건강 및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며,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소비자들이 샐러드의 장점과 신선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과일, 채소와 야채, 허브, 드레싱 샐러드 재료 전문점

국내외 식품 수급망 구축

고객과 산지(해당 제철식재료가 주 산지인 경우 연결) 직거래 연결

농가 계약 체결로 공급 안정화


가격 차별화

- 직거래, 계약 농가, 대량 구입 등 공급가격 안정화

- 매장 및 물류 자동화로 비용 안정화

- Agile, Tribeship 가능 조직으로 인건비 안정화

- 품질 제일주의로 구전 유도해 홍보 비용 절감


상품 소싱 차별화

- 변화하는 소비자 소구 조사 분석에 투자 - 상품 개발로 연결

- 구매 경험 기억 및 서비스 차별화


판매 단위 다양화

- 커뮤니티 단위 할인 판매(계약 농가 중심 산지 구성해 공동 구매 패키지 상품 출시 등)


온/오프라인 매장

- 온라인은 전국구, 오프라인은 로컬

-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의 물류 센터 역할을 겸임(온라인에서 주문해도 가까운 위치에서 배달하여 신선함을 유지하고 신뢰를 확보. 오프라인에서 사용자를 식별할 회원 카드(근거리 사용자 식별 시스템)를 들고, 진열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살펴보고 버튼을 클릭한다. 매장을 구경하고 출입구에 이르면, 원하는 상품이 포장되어 대기한다. 이러한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유통 자동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언제든 준비할 수 있도록 즉시 배달

- 이미 고객들은 주문 후 30~40분 내 배달 서비스를 경험했다

- 따라서, 이 서비스의 구축은 필요하다(반드시는 아니다)


샐러드용 식기, 조리기구, 관련 상품 확장

전문조직으로의 Positioning: 

- 전 세계 샐러드(생식)의 로컬화된 레시피(구독 판매 혹은 팝업(이벤트) 판매)

- 잡지 Salad (대기업 중심 광고 수익 및 PPL)


전문점은 대상 고객 규모가 작다는 단점이 있다. 대상 고객 규모가 축소되지 않을 방안

- 고급 고객층: 고품질의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를 유지하며,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

- 일반 대중: 합리적인 가격의 샐러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접근성을 높임.


사업의 핵

-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선택지

- 소비자들이 샐러드의 장점과 신선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

매거진의 이전글 테스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