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추억 소환
남녀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는 힘은 한순간 뜨겁게 불붙는 열정적인 사랑이라기보다는 그 사랑보다도 더 짙고 끈끈한 정이 아닐까. 삶이라는 긴 여정을 나란히 걷는 단짝 길동무이니 함께 걷는 동안 찐벗의 '우정'이 생기게 되니까.
| 야간수업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이의 전화를 받았다. 집 앞, 그가 가끔 가는 바(Bar)에 있으니 들러가라는 메시지다. 코로나 여파로 조용한 실내... 일찍 도착해서 나를
brunch.co.kr/@ns1014/56
아이들에게는 '조쌤', 친구에게는 '써니', 글쓸 때는 '서향', 그리고 또 하나 - 바다의 별, '마리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춤추듯 살아가는 일상을 기억하고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