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연emi May 19. 2022

그림책 연출론 온라인

신촌까지 오기 힘드셨쥬~

안녕하세요

서연에미입니다.

그림책 작가로서 그림책을 만들며 그림책 연출의 연구를 하고 있어요.

출간 후 인스타 라방이나 작은 행사가 있을 때 여기에 글을 올리곤 했는데요.

이번에 zoom을 통해 그림책 연출론 강좌를 진행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신촌 한겨레 아카데미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zoom을 통해 그림책 연출론 강좌를 진행해봅니다.

물론 zoom수업은 엄청 많이 했지만

그림책 연출론 강좌는 계속 오프라인으로만 했는데 한겨레 측에서 zoom 수업을 제안해 주셨네요.

그리하여 한번 도전해 보려 합니다.


http://pick.hanter21.co.kr/jsp/edcourse/edcourse_view.jsp?s_menucd=IL&s_menu_lcode=0000000001&moptNo=0&category=academyGate13&subjclass=U001G0010020&tolclass=0001&subj=F93316&gryear=2022&subjseq=0001&lessclass=0000


그림책 연출론은

그림책 작가로서 준비 중이거나 하는 중이지만 무언가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주로 들으세요.

그림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강좌는 아니고

그림을 어떻게 연출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진행합니다.


나의 스케치가 옆에서 보는... 항상 비슷한 구도인가요? 어디를 중용하게 부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나요?

같은 상황이라도 얼마큼 보여주는지 어떻게 보여주는지에 따라 독자들이 전혀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일종의  그림 언어, 그림 문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책에서 글의 역할, 그림의 역할을 고민해보고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참 많이 오래 고민해 논문도 쓰고 강좌도 진행해 오고 있었어요.

신촌까지 오기 힘드셨던 분들 제가 또 zoom으로 진행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기회가 있을 때 도전해보세요.

참고로 마지막 수업은... 그날 하루는 신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합니다.

그날은 그림책의 물성을 활용한 그림책을 보고 간단히 만들어보기도 할 거라... 부득이 오프라인으로 잡았어요.(혹시 신촌으로 오기 힘든 분은 따로 말씀해주세요. 신촌 측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회의해 보시겠다고 하셨어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돈 아깝지 않게 할 자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스케치 변화 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