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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omas Jan 31. 2017

노을

2017.07.21



청담대교 위





멍하니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내내 어두웠던 창 밖으로 멋진 노을이 펼쳐지는 것.

아주 잠깐이지만, 코타키니발루에서 보았던 그 것 이상으로 멋진 풍경을 보는 것.

이것이 인생인가?




오늘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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