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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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회사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을 무렵,
무작정 유럽행 비행기표를 끊었다. 덕분에 3주안에 정신 없이 여행을 준비하느라 밤도 여러번 지새웠다.막상 짐을 싸놓고 보니 다시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기분이다.대학생 때 유럽 여행을 못 간게 가장 큰 후회로 남았는데
인생은 모르는 일이다.여행에서도, 앞으로도 어떤 일이 펼쳐질까.
인생은 정말 모르는 일이다.빵!
오늘의 단상.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