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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예슬 Apr 29. 2021

새벽이 가는게 아쉬워서


시간이라는 건 누가 세기 시작했을까

시계도 달력도 없이 그저 흘러가는대로 살고 싶다

해가 뜨면 밝구나. 달이 뜨면 또 밝구나 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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