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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예슬 Nov 21. 2021

현재에 충실하기



나이가 들수록 무슨 결정에든 그 만큼의 무게가 더해지고, 너무도 선명해 보였던 것들 마저 자욱한 안개에 가려져 알고 있던 것들과 알 것도 같은 것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이다.


나라는 사람을 더 직시하게 된 요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래도 괜찮다'고 스스로 위안하며. 지나간 시간과 오지 않은 시간 보다는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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