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감정 무
감정에 예의가 없어진다.
슬픈지 기쁜지를 느끼지 못하고
쫌 짜뿌드하다.
웃어도 마음이 웃지를 못한다.
남편 명퇴 후 4개월 만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오토매틱으로 남편을 돕는 이로 나의 직업도 바뀌었다.
집이든, 일터든 언제나 기다리고 있는 일, 일, 일!!
덕분에 개인 카톡 읽을 시간도 없다.
그래도 남편이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아 희망이 보인다.
낭독하는 피아노쌤입니다! 피아노 이야기로 맑은 웃음을, 시각장애 남편의 이야기로 용기를, 저의 시와 일상으로 따뜻함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