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독서를 많이 하는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그 이유를 꼭 알아야 한다. 독서는 진짜로 우리 인생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가와시마 류타의 '독서의 뇌과학'을 꼭 읽어봐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읽혀주면 생기는 일,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아주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 청소년이라도, 3년이 지나도, 뇌가 전혀 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아무리 집에서 가정 학습을 많이 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빈도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도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한꺼번에 사용해서 멀티태스킹을 하는 경우, 결과는 더 나빠진다.
그 이유는, '스위칭'이라는 현상 때문이다. 스위칭은 예를 들어서, 만약에 책이 그림이 있다면, 글에 집중하지 못하고 글과 그림을 계속해서 번갈아 볼 것이다. 그런 것처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안 좋은데,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멀티태스킹을 하게 되는데, 그 때문에 결과는 더욱 안 좋아지고, 아무리 집에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시간이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를 망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정말 스마트폰은 무서운 것 같다...
또 내가 이 책에서 신기했던 내용은 '음독' 즉 말로 글을 읽으면 아무리 치료제를 개발해서 사용해봐도 해결이 안되던 치매가 회복된다는 부분이다. 이것은 실제로 실험을 해본 것인데, 치매에 걸린 사람이 있다. 이들에게 매일 매일 짧은 글을 말로 읽으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이 향상된 것이다! 진짜로 책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잘 몰라서 이용을 못하고 있다. 어떻게 현대 의학 기술보다 책이 더 낫다는 것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스마트폰과 책은 정말로 정반대의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또 책이 이렇게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많은지 몰랐다. 특히 나는 스마트폰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충격적이었다. 그 작은 스마트폰 때문에 잘못하면 우리가 공부한 시간이 모두 날라간다니....
나는 이 책을 읽고, 독서는 많이 하면 할수록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정말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