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벌쓰데이 투 유

당신의 이야기

by 뚜솔윤베씨

오늘은 나의 작고 귀여운 딸 솔이의 생일이다.

나는 3년 전 이날 아침, 처음 이 아이를 가슴에 안고 엄마가 되었다. 이 두 문장을 쓰는데도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해피 벌쓰데이 투 유. 몇 번의 생일 파티를 하며 그리고 노래를 부르며 생각했다. 태어난 걸 정말 축복한다고, 내 곁에 와 줘서 너무나도 고맙다고. 세상 진지한 엄마의 마음을 담아 몇 번의 노래를 불렀는데, 이 글을 쓰면서는 솔이 때문에 눈물이 쏟아지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눈물이 전해진다. 정말 뜨거운 순간이었는데,









몸도 마음도 내 생애 단 한 번도 상상조차, 경험도 해 보지 못한 그 순간. 그날을 스스로 기념하고 싶다. 눈물로 기념을 하든 미역국으로 기념을 하든 나도 나 자신에게 ' happy giving to me '





그리고,


둘째가 생겼다. 이제 5주 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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