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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테뮤지오 Mar 02. 2017

사랑한단 말이 쉬울까요?

테뮤지오(바이대인)의 Music Story

                          

안녕하세요. 바이대인입니다.
'겨울 별빛'을 만들고 다음 날까지

이리저리 바꿔가며 곡 완성을 한 저는

자신감을 좀 가졌습니다.

처음 생각에 앞으로 내가 만드는 모든 곡에

'별'을 넣고 노래하는 음유시인이 되자는, 

혼자만의 곧 무너질 다짐을 하면서

'사랑한단 그 말 못해'는 태어났습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상이 가족이건 친구, 연인이건... 인간에게

사랑을 빼놓고는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단 말을 누구나 하고 싶지만 쉽게 못하곤

합니다. 사랑하고 또 받고 싶지만 표현하기

너무나 어렵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 또 본질이자,

존재의 이유임을 알면서도 어려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야겠지요.
사랑한다는 말...

사랑한단 그 말 못하지만~
그러나 다시 또 사랑 할 거야~  처럼..


사실, 우리는 사랑이 제대로 뭔지도 모르고  

연기처럼 사라질 존재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걷다보면 닿을수 있는 곳에,

그대 마음과 함께할 수 있는 곳에,
가슴가득한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 화음은 수락산의 민정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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