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두 개가 대수롭지 않았다.
어쩌다 났겠지라고.
날 수도 있는 거라고.
지난주도 보이고, 어제도 보이고, 오늘도...
아마 내일도, 글피도 보이겠지.
이제는 자연스레 자리 잡은
나이를 잊기엔 불편한 증거들.
아이들 키만큼 쑥쑥 자라진 말자고.
날 보는 당신이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게.
- 미오 -
서울-춘천 왕복6시간을 출퇴근 하는 말보다 글이 편한 IT직장인. 인생의 반을 넘은 50이라는 나이에 이전 20년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