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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희정 Sep 17. 2020

야근 소회

어제 오늘 갑작스럽게 야근을 하게 됐다.

사실 야근을 안 할 때는 내 생산성에 대해서, 정체하고 있다는 감각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막상 또 야근을 하게 되니까 이렇게 생고생을 한다고 무언가가 쌓이는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삶의 방향성을 정하고 달려나가야 할 때.

그 어느쪽도 애매해서 열심히 하지도, 그렇다고 놀지도 못하고 있는 스스로의 위치가 참 애매하다.


얼른 어느쪽으로든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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