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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ngsue Kim Nov 18. 2018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teamw.e 호에 승선합니다.

다음 달이면 혼자 일어서기를 시작한 지 딱 2년째입니다. 혼자 사업을 한다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 어려운 상황도 많았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역경을 딛고 일을 하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나 힘들다고 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했습니다. 글쓰기 강의를 했습니다. 글쓰기 클럽을 위워크 안에서 시작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런 경험이 글쓰기를 처음 시작한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현재 모두의 학교에서 'SNS 글쓰기 장인'이란 타이틀로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에 대한 확신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한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권영은 대표님입니다.


촉이 있다?

권 대표님은 저에게 '컨피던트 라이팅 클럽' 이 꽤 괜찮다고 조언을 하시며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그다음 주에 다시 이야기하자며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예상하다시피 '팀위' 합류 제의를 받았습니다.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고' 할 것인가 '스탑' 할 것인가? 하지만 권 대표님은 이미 아셨겠지요. 제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팀위에 대한 믿음

일주일간 고민하고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컨텐츠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팀위에 미래에 대한 장밋빛 기대도 한몫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결정적인 요소는 @권 대표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저는 주로 잘났지만 잘난척하지 않은 겸손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런 분들은 5분만 이야기해봐도 압니다.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상대방이 듣는지 상관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과는 다르죠. 겸손한 대표님을 팔로우하기로 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
저는 컨텐츠 부문을 맡았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주목해주세요. 아! 참, 사무실 위치는 그대로 위워크 을지로입니다. 층만 7층에서 15층으로 바뀌었네요. 이것 또한 좋은 시작의 일부입니다.


금융과 핀테크 쪽을 메인으로 삼는 팀위를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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