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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자신에게 너그러울 줄 아는 사람




자신에게

너그러울 줄 아는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만나거나 좌절감을 느낄 때




'이건 정말 어려운 일이야. 노력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난 정말 애쓰고 있다고. 중요한 일이고 잘 해내고 싶은 일인 만큼 내가 좌절감을  느끼는 것도 자연스러운 거겠지.

많이 힘들긴 하다'라며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좌절감 또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안다.




실패는 

절대 나의 탓이 아니라며 굳이 자아를 방어할 필요도 덜 느낀다.

어려운 일을 쉽게  해낸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런 쉬운 걸 못해서 힘들어하다니 라는 식의

비현실적인 생각은 그만하자.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인생은 쉽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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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i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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