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약점

삶 속에서



약점이 있다고 해서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약점이 있다는 것이

내가 약한 사람임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겨내야 할 일이 많다는 것, 앞으로 이뤄낼 승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물론 좌절이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저 그때의 나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주면 된다.





결국 삶에서 만나는 약점과 장애물은

우리에게

 필요한 치유 및 성장과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게 아닐까?





다양한 약점들은 우리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질문은 우리를  하여금 답을 찾기 위해  움직이게 만든다.

우리는 그 과정에서

각자만의 방황 끝에

자연스럽게 나다움을 찾게 된다.



결국에는 나는 이런 삶을 살았구나, 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고 가장 큰 답을 찾게 될 것이다.



모두 나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중에서

작가의 이전글 감정이라는 존재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