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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살찌는 호르몬 = 살빠지는 호르몬

알고나면 쉬운 두가지 호르몬

안녕하세요 건강한친구들 

모바일PT 저자 안진필입니다,


제목: 살찌는 호르몬 살 빠지는 호르몬


다이어트에 최대 적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요요현상이다.

정말 힘들고 지겹고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긴 시간동안 

이겨내 목표하는 체중이나 몸을 만든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그 동안에 노력이 한순간에 

숲으로 돌아가는 것이 바로 요요현상이다.

이 요요현상으로 우리는 후회하고 자신의 

나약한 의지를 질책하기까지 한다.


리서치 폼 케이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인구가 10명중 6명이고 

그중 실패하는 사람은 70%에 육박한다.


그럼 우린 단순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보다 

의지가 약해서 혹은 상황이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실패는 하는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 후 다시 살이 찌는 것은 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 수치와 

작용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은 사람마다 차이를 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산티아고 콤플레오 의과대학교의 

아나 크루제이라스 박사는 비만상태인 104명에게  

8주간 저칼로리를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시켰다. 

그리고 다이어트 이전,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도중, 

다이어트 종료 후 4개월 뒤에 각각 체중과 렙틴(Leptin), 

그렐린(Ghrelin)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렙틴의 수치는 높으면서 그렐린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다이어트 뒤에 도로 살이 찌는 확률이 높았다.

렙틴은 지방조직에서 분비하는 제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호르몬으로 식욕억제호르몬 또는 

지방조절호르몬이라고 한다. 


그렐린은 위와 췌장에서 만들어져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 

뇌의 일부분인 시상하부에서도 만들어져 성장호르몬이 

나오도록 자극을 하기도 한다. 그렐린의 농도는 배고플 때 

올라갔다가 식사를 하면 떨어진다.

 즉 렙틴과는 상반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우리는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에 큰 영양을 받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키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외부적으로 호르몬을 

조절 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위 연구결과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사람마다 호르몬의 수치, 

대사, 스트레스 정도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진행 하여야 한다. 


무작정 온라인에 떠도는 운동영상이나 식단을 

따라하여 다이어트를 성공하더라도 

그것은 잠시뿐 결코 장시간 유지하기 힘들다.


자 그럼 꾸준히 간단하고 즐겁게 운동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보도록 하자.


운동 텍스트


파워스킵파워스킵

1. 가슴을 펴고 양다리를 앞뒤로 벌려 앞굽이 자세로 선다. 

골반이 틀어지지 않게 발의 모양은 평행을 만들고, 

뒤로 뻗은 다리와 같은 쪽 팔꿈치를 자연스럽게 굽혀 

주먹을 얼굴 높이로 올린다. 반대쪽 팔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린다.


2. 뒤쪽 다리를 앞으로 당겨 무릎을 가슴 쪽까지 

차올리면서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한다. 

앞으로 당긴 다리와 같은 쪽 팔은 뒤로 쭉 뻗고, 

반대쪽 팔은 90도로 굽혀 크게 위로 올리면서 반동을 준다.


3. 차올렸던 다리를 내려 바닥을 딛고 선다.


4. 반대쪽 무릎을 차올린다. 2번 동작을 참고해 자세를 유지한다.


5. 차올린 다리를 내리며 처음의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필요한 횟수만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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