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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4

by 이단단

가을 아침 속에 모두가 묵묵히 공연을 하고 있다. 삶이라는 공연, 공연 속에 묻어있는 저마다의 습관으로 울리는 리듬들이 귓속으로 들어와 간질간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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