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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양심의 소유자로서의 다짐.

오래전 나는 스스로 진정한 양심을 지니며 살리라 다짐했었다.

진정한 양심을 지닌 사람은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을 꺼리거나 싫어하기에 앞서 자신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들추어내어 자기비판을 할 수 있는 단호한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또한, 구차한 변명거리나 만들어내는 소인배처럼 비겁하게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으며 모른 척하고, 부패하고 썩은 치부를 덮으려는 철없는 짓을 용납해서도 안 된다.

나는 최후의 양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모든 고난과 역경을 감당하려는 큰 뜻과 넓은 가슴의 소유자로 진정한 자존심의 소유자로 남고자 했다.

양심은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을 말한다.

사람이 사회에서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도덕적인 책임을 생각하는 감정상의 느낌 즉, 자기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각 개인이 스스로 그 행위에 대해 평가하는 것에서 생기는 것이다.

양심은 그 자체가 사람에게 불변하는 것으로서 부여된 것도 아니고 또는 진화의 결과로 생겨난 것도 아닌,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 그가 받은 교육 등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양심은 의무를 수행할 때는 맑아지고, 그것을 거부할 때는 갈등하게 된다.

양심을 팔아먹는 추잡하고 추악한 사람은 되지는 말자.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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