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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인생의 한 수-

서툰 인생길이다

걷고 걸어도

익숙하지 않은 길이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인생길이다


많이 걷고 걸어왔다 싶은데

얼마를 얼마나 더 걸어가야

내 몸과 마음이 익숙해질까

매일 같은 하루를

반복해서 사는데도 말이다


내 옷이 아닌 듯

내 몸이 아닌 듯

내 정신이 아닌 듯

뭔가 헐렁하기만 하다


조금 헐렁하면 어떠냐

서툰 인생길 익숙해질 그날까지

묵묵히 뚜벅뚜벅 부지런히 가보자

멋지고 아름다운 내 삶과 인생을 위해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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