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아도 돼

“다른 사람의 기대 말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걸 해도 돼.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나의 기쁨을 위해 시간을 써보자.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할 때 가장 빛나는 사람이니까.”

하루를 돌아보면 남들이 바라는 일을 하느라 정작 내가 좋아하는 일은 미뤄둔 채 살아갈 때가 많다.

누군가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뭘 좋아했는지도 잊게 된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나를 기쁘게 하는 일을 하나쯤은 해보기로 했다.

아무런 목적도, 이유도 없이 그저 내가 좋아하고 즐거운 일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보면서 잠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거다.

그 순간에는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나는 그렇게 살아도 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조금씩 더 나다운 삶으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