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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시작하자.

by 이승훈 Hoon Lee

안에서 시작하자.


요즘 리크루팅 고민 시,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안에서 시작하자' 이다.


외부에서 훌륭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고민/노력은 물론 해야 한다.

단, 해당 고민보다 선행되어야 하고 더 중요한 고민은, 현재 팀에 있는 팀만으로 최선의 협업 체계를 끌어 올리는 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리크루팅 고민 시에는,

현재 팀에 있는 분들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아닌,

현재 팀에 있는 사람이 이끌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고민을 선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획/관리력을 더하는 것보다는, 실행력을 더하는 결정이 특히 2025년에는 더 맞는 방향이라 생각한다.


안에서 시작하자.

최대한 현재의 팀으로 많은 것을 해결하기위한 판을 짜자. (현재 팀의 베스트를 낼 수 있는 구조를 찾자)

외부 인재 채용은 현 팀의 구도에 실행력을 더해주는 방향으로 고민해보자.


조직/HR 고민 시 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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