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이 희석될 수록, 도전의 진가는 발휘된다.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정치로 인해 촉발된 이슈가 많아지면서 (전쟁, 관세, 계엄 등),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도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경기 둔화/고환율 & 인플레이션 등 경기 침체와 관련된 현상이 이슈화되면서, 사람들은 도전 보다는 안정/버티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우리도 마찬가지 이기도 하다)
그런데, 역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사실 중 하나는, 인류 역사에는 사이클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는 사이클은, 힘든 시기에 도전을 멈추지 않은 언더독들의 도전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이기도 하다.
유학의 경우에도, 가장 경기가 좋을 때 입학한 분들은 졸업할 때 경기가 안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취업에 애를 먹기 시작한다. 오히려 최악의 시즌에 입학한 분들은 졸업할 즈음이면 상황이 나아지며 더 희망을 가지고 취업에 도전하곤 한다.
힘들수록, 1) 잘 버티며 잘 웅크리고 있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2) 도전에 대한 꿈과 노력을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결국, 호황이 다시 찾아오고, 다시 찾아오는 호황의 주인공들은 힘든 시기에 risk taking 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은 팀/사람들일 것이다.
개인도, 회사도, 도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