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보드 #디자인툴 #DA #마케팅디자이너홍
망고보드는 당연히 무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사용되는 요소들이 유료가 대부분이라 진한 워터마크가 따라오지만 그래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전까지는 무료버전을 사용해 보면 좋겠다.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하단 부분의 "시작하기"라는 노란색 버튼이 클릭해 달라고 손짓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클릭하기 전, 무엇을 만들 것인지를 기획해 보는 것이 좋다. 최소한 sns 플랫폼에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네이버나 구글 광고에 사용할 배너를 만들 것인지 말이다. 일단 우리는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니 여기서는 네이버 DA 광고 배너를 염두에 두고 들어가 보기로 하겠다.
이제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보도록 하겠다.
총 4가지 유형의 템플릿 형태가 나온다. 사실 여기서는 아무거나 클릭해도 무방하다. 동영상 템플릿을 클릭해도 이미지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디자인 템플릿을 클릭해도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무엇을 선택하든 사이즈는 기본 사이즈인 PX 1080*1080의 정방형 사이즈로 세팅이 된다.
빈 슬라이드: 말 그대로 하얀 백지의 화면이 나올 것이다.
디자인 템플릿: 우리가 클릭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템플릿으로 사용목적에 맞게 최적화된 사이즈가 자동 세팅된다.(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동영상 템플릿: 말 그대로 동영상을 만들 때 적절한 사이즈로 세팅된다.
모션 템플릿: 흔히 말하는 움직이는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우리는 이미지를 만들기로 하였으니 『디자인 템플릿』을 클릭하기로 하겠다.
상기 이미지의 가장 왼쪽의 기다란 세로형 빨간 박스 안에는 카테고리가 나뉘어 있다.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여 원하는 이미지 요소 등을 찾을 수 있다. 가로형 빨간 박스 부분에 입력이 가능하다.
템플릿: 웹 페이지, 포스터, SNS 카드 뉴스, 유튜브 영상 등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템플릿의 샘플들을 볼 수 있다.
그래픽: 사진, 도형, 선, 아이콘, 캐릭터 등 다양한 요소들을 찾을 수 있다.
AI: 특정 입력값을 넣어 AI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텍스트: 다양한 폰트, 이미지 글자 등을 넣을 수 있다.
배경: 말 그대로 패턴, 사진 등의 다양한 배경을 넣을 수 있다.
데이터: 숫자를 워드클라우드, 도표 등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기: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능이다.
업로드: 자신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다.
나의 작업: 내가 작업한 망고보드 템플릿에서 특정 페이지를 끌어올 수 있다.
즐겨찾기: 검색 및 활용한 요소들에 즐겨찾기 표시를 해둔 것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예시가 있다. 서브웨이를 가면 머리가 아찔한데 내가 선택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망고보드도 처음에 들어왔을 때 다양한 선택의 메뉴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템플릿부터, 텍스트 등 하나하나 다 선택을 해야 하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이미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머리가 아프다.
자, 일단 하나의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해 보자. 서브웨이 말이 나와서 말인데 당신은 샌드위치 가게 사장이고, 점심시간 손님들을 더욱 활발히 유치하고자 특정 샌드위치를 할인하고자 한다.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가게 앞에 둘 엑스배너를 만든다고 가정해 보자.
우선, 당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기능을 말해 주겠다. 그것은 바로 "검색창"이다.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것, 참고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 검색창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해 보자.
샌드위치? 신제품?
어떠한 것이든 좋다. 난 샌드위치를 검색해 보겠다.
이미지에 나오는 대로 샌드위치를 검색하면 2번 영역에서 요소, 템플릿, 동영상, 픽사베이가 나오게 되는 데 우리의 목적은 우선 템플릿을 참고하기로 하였으니 템플릿을 선택하고, 디자인 템플릿을 선택하겠다. 아래로 다양한 템플릿들이 나오는데 사이즈가 제 각각이다. SNS용, 웹페이지용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범위를 좁히기 위해 픽사베이 옆에 있는 필터를 클릭해 보자.
필터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조그마한 팝업창이 뜨게 되는데 비율> 세로형 직사각형의 모양을 클릭하자. 해당 이미지 비율만 볼 수 있다.
검색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설명을 먼저 시작하느라 했는데, 템플릿을 선택하기 전에 디자인 툴의 사이즈를 엑스배너에 맞게 설정을 해줘야 작업하기가 좋다.
사이즈의 변경법부터 이제 정식으로 당신을 디자이너로 탈바꿈할 본격적인 강의를 다음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