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방법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근무하거나 공부해야 하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 엉덩이를 뭉치게 만들고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하루 5분 정도만 투자하여 아래 4가지 스트레칭 동작을 시행하면, 근육에 쌓인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다면 필수!
근육 긴장감 푸는 스트레칭 4가지
1. 앉아서 상체를 늘리는 자세
바닥에 앉아서 두 무릎은 모두 구부리고, 두 발은 모아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발바닥을 잡고, 팔꿈치로 다리를 바닥 방향으로 눌러줍니다. 스트레칭 효과를 높이려면, 두 팔을 앞으로 뻗은 후 5회 호흡합니다.
2. 누워서 다리를 당기는 자세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왼쪽 무릎을 구부린 후, 왼쪽 손으로 발의 가장자리 부분을 잡아주며, 왼쪽 팔이 다리의 가장 자리에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상체를 사용하여 겨드랑이 밑에 있는 왼쪽 무릎에 살짝 압력을 가합니다. 하지만 어깨나 가슴에 긴장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편안하게 하면 됩니다. 이 자세에서 5회 호흡하고, 다리를 교체하여 다시 5회 호흡합니다.
3. 앉아서 상체를 뻗어주는 자세
오른쪽 무릎이 구부러진 상태로 앉은 후, 왼쪽 다리는 뒤로 뻗어줍니다. 엉덩이가 충분히 유연하다면,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더 떨어진 곳에 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두 팔은 천장을 향해 뻗어주고, 시선은 손을 향합니다. 이 자세에서 5회 호흡한 후, 발을 바꿔서 반복합니다.
4. 앉아서 다리 교차하는 자세
두 다리를 모두 뻗은 상태로 앉아 시작합니다.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고 무릎, 정강이, 발이 골반과 평행을 이루도록 합니다. 그리고 왼쪽 무릎을 구부리고 오른쪽 다리 위에 그대로 얹어줍니다. 이 때 시야를 아래로 향해, 두 다리가 포개진 형상이 작은 삼각형처럼 보인다면, 올바른 자세를 만든 것인데요. 이 자세를 더욱 고강도로 진행하고 싶다면, 가슴팍이 다리와 맞닿도록 두 손을 정강이 앞에 위치시키며 최대한 앞으로 많이 뻗어주세요. 이 자세에서 5회 호흡한 후, 이번에는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 위로 올라오도록 하여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