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일 편지 | 엄마의 따뜻한 다독임이 그리울 때
엄마가 사춘기 아들에게, 809일 동안 쓴 편지를 연재합니다. 자기만의 사춘기를 지나는 분들께 따뜻한 다독임이 되길 바랍니다. 정재경 작가
사랑하는 우리 아들. 엄마가 매일 아침 원고지 10매를 써 일간 정재경으로 보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 화가에게 물감이 도구라면 작가에겐 글이 도구지.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에 매일매일 쓰기 시작했다. 엄마가 생각하는 ‘잘 쓴다는 것’의 정의는 읽는 사람 마음으로 직진하는 글을 말한다. 뱅뱅 돌다 이게 모지? 하는 글이 아니라, 바로 이해되고 행동을 촉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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