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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매 May 18. 2024

오늘 수련에서 한 생각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아쉬탕가 레드클래스 수련을 하며 한 생각.



-오늘 전체 일정 생각하며 에너지 분배해야지, 너무 무리하지 말아야지.

-차투랑가 단다아사나를 더 정확하게 하고 싶다. 결국 빈야사를 깔끔하게 잘하는 게 가장 멋있는 것 같다. 호흡과 움직임이 부드럽게 연결되게 해 보자.

-한결같음이란 뭘까? 한결같은 건 좋은 걸까?

-오늘 몸이 좀 가볍네. 점프백은 언제쯤 될까. 점프백을 하는 게 중요할까?

-꼬리뼈 부근이 아프다. 뭉툭한 통증이다.

-피곤하다.

-오늘 그 선생님은 왜 못 오셨을까? 어디 놀러 가신 걸까?

-늘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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