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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슝 shoong Dec 17. 2024

회사에 금쪽이 큰 아들이 있었네?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사연)

저는 아들 둘이 있는 워킹맘 과장입니다.

저희 팀에 이십 대 후반의 남자 대리가 있는데...

...............................

아들을 키우는 것 같아요.


일을 너무 못해요.

일을 너무 많이 저지르고 다니고,

그 뒤치다꺼리는 제가 다 하고,

혼내면 입 댓발 내밀면서 울먹거려요.

그럼 저는 ‘아차’ 싶어서 사과하고

어르고 달래면서 일을 시켜요.

제가 혼내면 팀장님한테 쪼로로 달려가서 일러요.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억울하다고....

아.... 진짜 저도 그러려니 했는데....

저만 맨날 화내는 사람 같아서 억울하더라고요.

저도 똑같이 팀장님한테 가서 일러요.

그래도 다행히 팀장님은 알고 계시더라고요.


진짜... 초등학생 아들 두 명 돌보기도 힘든데

회사에는 우리 아들들보다 더 한 큰 아들이 있네요.

저는 안팎으로 너무 힘들어요.

아들 세명을 키우는 것 같아요....





직장생활, 일상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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