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선봉에
캐논과 아이폰 13 모두 출동한 날입니다.
콘서트가 있다고 들었지만 그 차가운 바닥에 앉을 엄두가 도저히 안 나서(대단하신 분들!) 행진만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내린 곳은 안국역. 간식거리를 사자마자 인사동 거리 끝에서 1호차와 마주쳤습니다.
데모당 깃발이 반가웠습니다. '불꽃남자 정대만'을 못 만나서 아쉬웠죠.
가격하는 순간입니다.
뒤를 바라본 순간, 든든한 '빽'의 존재
저런 팻말 드신 분이 제일 무서워요..
태극기는 우리의 것!
백팩도 좋은 팻말이 됩니다.
노란 리본들
이주민 참여자들. 남자 참여자의 팔뚝질을 보니 해보신 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