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그 자체였던 <갯마을 차차차>.
기쁘거나 슬프거나 웃겨서가 아니라
순전히 사람들이 사는 모습 자체가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건 정말 처음 경험해봤다.
이 신기한 기분을 꼭 기억하고 싶어 남기는 기록.
가끔 선 넘어도 서로 이해하고 이해받는 삶.
쑥쓰러움에 오지랖이라 둘러대지만,
그야말로 사랑으로 가득찬 삶.
기꺼이 어우러지되 그 안에서 단단히 홀로 서 있는
멋진 사람들.
공진 마을을 구경하는 내내 덩달아 많은 용기를 얻었고
과몰입한 덕분에ㅎㅎㅎ 나도 진짜 행복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내 이상형은 홍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