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두운 도로 위를 좋아해.
고속버스 안이라면 더 좋아.
운전하는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시간
이땐, 오로지 내가 나의 응원이 되고, 위로가 되지
차창 밖의 다시 돌아볼 수 없는 풍경을 바라보며
오래도록 내가 될 수 있어-
지나간 것을 떠올리며 오지 않을 행운을 기대해
휘발되는 감각도 좋지만,
영원을 마음에 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