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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돌 Oct 12. 2017

출근 11주 차

쉬자









이삿날











성남이가 차를 끌고 와서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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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끝















회사에 가서 a양을 보면

나한테서 초라함과 부끄러움을 느끼고










집에 혼자 있을 때면..
















전보다 더 한 외로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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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뭐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

그나마 내 곁에 남아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캐리커쳐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림모임이란 곳을 알게 돼서 나갔다


나이 서른두 살이 돼서야

 가난한 인맥을 탓하며 사람을 찾아 나선 것이다







ㅎㅎ(씁쓸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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