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를 걷는다는 건
#결국 바르게 산다는 건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나의 결핍이 나의 아이까지 고스란히
옮겨가지 않기를.
나의 콤플렉스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기위해
'정도(正道)'로 살아가려 노력한다.
우습게도 내겐 아직 아이도,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의 여성이지만
이미 다가온 그리고 다가올 사랑을 위해
내 삶을 정돈해 가고 있다.
먼 미래의 내가
그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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