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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로메테우스 Oct 11. 2024

Tesla We, Robot 행사 관전평

https://www.youtube.com/watch?v=6v6dbxPlsXs&t=18s

일시: 2024년 10월 10일 (목) 오후 7시 (지만 50분 늦은 7시 55분경 스트리밍 시작)


로보택시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명칭은 “사이버 캡”

이 날 선 보인 차량은 총 21대 (일론 머스크 답승한 차량 1대 + 연속 주행 중인 차량 20대 더 있다고 머스크가 언급)

3만불 이하 판매가 책정해 팔 것

No Wheel, No Pedal

AI Vision으로만 주행하는 Full Autonomy, Unsupervised 차량

Has no Charger. only charging inductive way

캘리포니아 지역을 시작으로 25년부터, 늦어도 27년 전에 서비스 시작할 것            next year, 26yr로 점점 늘리더니 최소한 27년전에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

모델 3, 모델 Y, 사이버트럭 셰어링 서비스 가능할 것            머스크는 모델 Y만 언급했지만 사람들이 환호하며 3는요? 사이버트럭은 하니 모델 3 Ok, 사이버트럭 Ok , 더 나아가서 모든 차량 다 가능 ㅇㅇ 이럼  

무언가 전력량 100Gwh를 언급했는데 딴 생각하다 못 들음

최대 20인까지 탑승 가능한 미니 버스도 선보임


옵티머스   

행사장 곳곳에서 참석자들과 interaction하기 위해 배치 되었음

바에서 음료를 건내주거나, gift pack을 제공해주는 모습이 영상에 담김

상대방의 행동을 인식하고 적절한 모션을 취해줌

다만 LLM이 적용되어 상대방 발화 내용에 적절한 모션을 취하는지 불확실 함. 참가자 대부분이 로봇 카메라가 잘 보도록 제스처를 크게 취해줌 (음료 컵을 손가락으로 가르키거나 선물 꾸러미를 손가락으로 가르켜야 집어줌)

손가락을 포함해 팔꿈치, 힙, 무릎 등 관절 움직임이 부드러워졌음

감상평   

이날 행사는 LA에 위치한 워너 브라더스 영화 스튜디오에서 열림. 즉, 통제된 환경, 도로에서 저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자율주행을 했다고 볼 수 있을지 의문

이미 일론이 이야기 했던 자율주행을 몇 년이고 미룬적이 있기 때문 (16년에 17년부터 자율주행으로 미국 대륙 횡단 장담하였으나 실질적으로 시행되지 않았음)

스튜디오를 도시처럼 꾸며 참석자가 탑승 해볼 수 있게 함. 다만 탑승 위치가 정해져 있는지 영상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웠음 (라운드 트립이라면 정해진 루트를 따라 스탑 앤 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만들어 보여주니 대단

옵티머스 관절 움직임이 부드러워진 것은 올 1분기 이미 보여주었기 때문에 놀랍진 않음. 다만 상대방의 제스처를 인지하고 적절한 동작 (가위바위보, 음료를 따라주는 모습, 선물상자를 집어주는 것 등)을 취하는 것은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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