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Ad Rev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성현우 Jun 23. 2015

Film : 멘토스 프레쉬머신

멘토스 프레쉬머신, 멘토스

Client : 퍼페티 반 멜

Agency : 로켓

별점 : ★★★★


 잘 만든 프레쉬머신 하나, 열 바이럴 안 부럽다! 멘토스 코리아는 최근 '씹고 싶을 땐 씹어라. 씹어야 프레쉬 해진다!'라는 상당히 한국적인 카피를 가지고, 프레쉬머신을 제품 유통과 브랜딩에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제품 라인을 맛이 아닌 구매하는 소비자의 유형에 따라 재편성하여 '솔로용', '대학생용', '직장인용'으로 멘토스에 새겨진 '씹을 거리'들을 달리하고, 이에 맞춘 필름 광고 역시 제작하여 온에어 하는 중이다. 


 이와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는 이벤트용 프레쉬머신을 통해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씹고 싶은 것들'을 일일이 멘토스에 새겨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촬영 및 편집한 바이럴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상큼한 멘토스의 맛에 '스트레스 해소'라는 프레임을 성공적으로 입히고 있는 굉장히 모범적인 마케팅 사례라고 생각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Film : The Cog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