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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율 Jul 15. 2017

투썸플레이스 바닐라 아포가토

투썸플레이스 바닐라 아포가토

 잠을 깨울 진한 커피와 달달함이 필요했던 날, 투썸 플레이스에서 바닐라 아포가토. 시원하게 떠먹다 보니 더위도 잊게 된다. 아, 집에서 가끔 만들어도 괜찮겠어.


 이 그림을 그릴 때 갔던 투썸플레이스에 오랜만에 가볼까 했더니 그새 없어졌다. 하긴, 상권이 그리 좋지 않은 장소이긴 했지. 납득이 되면서도 왠지 아쉽다. 가끔 케이크도 사곤 했는데. 이참에 스타벅스 아포가토를 먹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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