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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le Ale Dec 20. 2021

인천의 짜장면 맛집 9: 결산

짜장면 맛집 결산

간짜장 맛집을 찾아서 인천의 중국집 리뷰를 몇 곳 진행해서 글을 썼다. 더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비교를 할 생각은 없고, 당분간 주로 찾아갈 중국집을 정리해본다.


1. 간짜장 


간짜장을 먹으러 갈 때 가장 먼저 고려할 곳은 우선 신성루이다. 오로지 간짜장을 먹으러 갈 때는 신성루를 가는 것이 맞다. 두 번째로 고려할 곳은 대창반점과 전가복이다. 배달 주문을 한다면 당연히 중화루에 주문을 넣을 것이다. 중화루 간짜장도 맛이 있지만, 중화루에 찾아갈 것이면 신성루를 가는 것이 낫기에 중화루는 배달할 때 선택할 집이다. 


2. 볶음밥


볶음밥 최우선 고려대상은 중화방이다. 중화방과 거의 비슷하게 고려할 집은 곡가이다. 두 집  모두 비슷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혼자 먹으러 간다면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가겠지만, 일행이 있어서 일행의 취향을 고려한다면 약간의 차이가 있겠다. 


술 좋아하고 중국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잔 하면서 먹는다면 중화방을 갈 것이다. 오직 식사를 목적으로 간다면 곡가를 가겠다. 


용화반점은 워낙 유명하고 볶음밥도 잘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찾아가지는 않는다. 굳이 줄을 서서 기다릴 이유가 없고, 그 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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