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분야 중 하나는 딥페이크Deepfake입니다. 딥페이크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합성 기술 또는 그 결과물을 의미하는데요. 합성이라는 것은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역시 생성형 AI의 한 영역이지요. 최근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인터넷에서 ‘딥페이크'를 검색하면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이 나오는데요. 사실 이름에 ‘가짜'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어서 딥페이크는 원래 ‘나쁜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데요.
잠시 이름에서 벗어나 딥페이크의 실제적인 내용에 대해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사실 합성한다는 것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그냥 말 그대로 둘 이상의 것을 합쳐 하나로 만드는 것이지요. 그래서 합성하는 게 나쁜 게 아니고요. 당사자의 의사에 반해서 합성하는 게 나쁜 거고요. 합성해서 만든 결과물이 나쁘면 나쁜 거지요. 딥페이크 성착취물도 이미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성착취물을 만들었기 때문에 나쁜 거라고 봐야 겠지요.